드디어 울 쿠로군네에 펀들 도착~! 와우~~
배송상자 안에 펀들팜의 카달로그가 있더라구요~
수제사료나 간식과 같은 애견전용 먹거리들이 잔뜩~
울 쿠로군이 어서커야 맛난거 많이 먹일텐데..ㅠㅠ
2개월된 울 쿠로에게는 좀 큰 감이 있지만 이게 젤 작은 사이즈라하니..
5kg까지 사용가능할 수 있으니까 쿠로가 성견이 되도 넉넉히 쓸 듯~^^
펀들에 들어가서 엄마만 바라보는 쿠로군~
"왜왜?? 나가자구?? 안돼~ 접종도 안끝난게~"
나가지 않을 거란걸 확인하고는 가방의 이곳저곳을 수색중이에요~
펀들과 가방을 함께 들고다니지는 못할듯해서 펀들과 함께 구입한 펀들파우치~
핸드폰이나 카드정도 넣고 다니려구요~
펀들에 옆으로 달고 다니면 편할 것 같아요~
펀들 최대의 장점인 교감주머니의 지퍼~
디자인도 기여워요..ㅋㅋ 저 곳을 열고 펀들안에 있는 쿠로군의 궁디를 쓰담쓰담~^^
펀들에는 망사로 된 부분이 있어 아가들이 펀들안에 있어도 밖을 볼수있어서 좋아요~^^
펀들의 뚜껑을 열면 폭신폭신한 부분이 있어 아가들이 머리를 기대고 편히 다닐 수도 있구요~
이렇게 안전고리가 있어서 아가들의 목줄이나 가슴줄을 연결해놓으면
아가들의 갑작스런 탈출을 막아주니까 안심되더라구요~ ^^
우리 쿠로는 목줄도 아직 맞는게 없어서 못 사고있는데..ㅋㅋ 탈출방지라..ㅋㅋ
너무 작은 쿠로가 밖을 볼 수있게 펀들 밑에는 보조쿠션을 깔아줬어요.
그나마 보조쿠션이 있어서 밖을 볼 수 있는거에요..ㅋㅋ
저희 쿠로는 작은 가방에도 넣어서 잠깐 나가봤는데 바닥이 딱딱하지 않으면 불편해하더라구요~
그래서 깔창도 함께 구입해서 쿠로군이 편안한 이동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었어여~
깔창에는 커버가 있어서 세탁이 쉽게 되어있었어요~
펀들에도 주머니가 있어서 아가들 배변봉투나 티슈, 간식 같은걸 챙길 수 있겠더라구요~
이제 곧 겨울이 올텐데 쿠로군은 추위를 많이 타는 장모치와와라서 후드블랭킷도 구입했어요~
펀들에 겉싸개로 사용하거나 직접 쿠로군에게 덮어주고 후드씌우고 리본으로 마무리~ㅋ
파스텔 블랭킷 3가지 색상으로도 질러질러~
보라색은 울 애니에게~~ 나머지는 똥, 오줌 못가리고 눈물 콧물 흘리는 아가 쿠로군에게~~
무릎담요는 쿠로군에게는 너무 큰듯해서 쿠로군 전용으로 구입~!
울 쿠로 이번 겨울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겠죠?^^
열심히 산책 준비를 마치긴했는데 쿠로가 아직 준비가 안됐네요..ㅠㅠ
쿠로군~ 어서어서 커야지 엄마랑 놀러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