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09에 스탠다드 사이즈로 구매했어요.

우리 아가 고당시엔 털 길어도 라지 사이즈 입는 아이였고, 몸무게 3.6kg 였기에....

아무생각없이 스탠다드가 5kg 까지라 애기가 충분히 들어갈거라 생각하고 스탠다드 구매했는데.....

허걱....! 보조쿠션때문에 사이즈가 꼭 맞으나 어떻게 보면 작아보이기까지하는 사이즈가 되어버려서.....

애기가 들어가면 막상 좋아하지만, 들어가기 전엔 지도 비좁은지 찡얼찡얼 신경질을......

그리고 아기가 유별나신 분들이라면....고양이용을 추천드려여....

유별난 우리아기...평소 길고냥이들 보면 놀자는건지 싸우자는건지..산책하면서 목줄 채워져있음에도

달려나가는 아인데...목줄을 채워서 펀들 사용했음에도....길고냥이들 보면 조 틈으로 다 삐져나와서 ,

애 목졸려죽일뻔 했어요.......다시 넣기도 힘들었구여....

진짜 울 아가처럼 유별난 아기들이시람....도그용보다 캣용으로 전신 다 지퍼 잠금 되시는거 사시길...

스탠다드 아니고 라지 사이즈 살걸 후회 하고 있는 일인입니당......

정말 아기가 라지 입고 5kg 미만이라도 보조쿠션이 차지하는 공간 생각하셔서 구매하셨음 좋겠어요.

아기들이 조금은 꽉 낑기는 느낌에 안정감을 느낀다지만....보조쿠션이 사이즈 미스를 불러일으킬줄은

저도 몰랐네여...ㅠㅠ 저때 펀들샀지만 4번 쓰고 지금 걍 이동가방으로 바꿔서 사용중이예여...

하지만 이번에 시슬루 펀들 나왔다길래 애기 위해서 여름용으로 구매하려고 들렀다능.....

오리지날로 겪은게 있어서...시슬루는 올바른 사이즈 구매할 것 같아요......;;;;;